태양신 ㅣ태양여신
2022. 9. 12. 22:55ㆍ신화
태양신(太陽神, 영어: solar deity, sun god) 또는 태양여신(太陽女神, 영어: sun goddess)은 태양이 종교적 숭배와 신앙의 대상으로 신격화되어 형성된 신이다. 태양숭배(太陽崇拜, 영어: sun worship)는 태양을 신격화하여 신앙하고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1]
태양신은 흔히 태양 그 자체나 한 측면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대개의 경우 태양신은 인간이 경외감을 느낀 태양의 힘을 나타낸다. 태양신과 태양숭배는 세계 역사의 도처에서 발견되는데,[1] 그 형태는 다양하다. 그 결과 태양숭배를 중심으로 형성된 많은 믿음들이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개기일식처럼 태양이 사라진 경우에 대한 신화 또는 전설이 많은 문화들에서 발견된다.
각 문화의 태양신과 태양숭배[편집]
동아시아[편집]
한국[편집]
환인은 단군신화에서 환웅(桓雄)의 아버지이며 단군(檀君)의 할아버지인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하늘의 신으로, 환웅이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세상을 다스릴 것을 허락하고 천부인 3개를 주었다고 한다.[2] 환인은 천(天: 하늘) 또는 태양을 숭배하던 사상에서 출발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정착된 불교적인 표현으로 여겨진다.[2]- 일월성신과 천지신명(日月星辰과 天地神明)
- 연오랑과 세오녀
- 천부경(天符經)
중국[편집]
일본[편집]
- 아마테라스: 일본 신화의 태양 여신이다.
동남아시아[편집]
인도네시아 신화[편집]
남아시아[편집]
불교[편집]
힌두교[편집]
서남아시아[편집]
메소포타미아[편집]
폴리네시아[편집]
- 타마 누이 비트 라에 또는 타마 누이 테라(Tama-nui-te-rā):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의 태양신
아프리카[편집]
아프리카 신화[편집]
이집트 신화[편집]
태양신
혼합주의 또는 변천에 의한 태양신
- 라-제후티: 지식과 과학의 신 토트와 태양신 라가 합쳐진 후기 이집트의 신
- 라-호라크티(Ra-Horakhty): 호루스와 태양신 라가 합쳐진 신
- 아문-라: 바람과 공기의 신인 아문과 태양신 라가 합쳐진 신
- 아톤: 본래 태양의 빛 · 햇살을 의미하는 신이었으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아크나톤이 창시한 새로운 일신교의 유일신으로서의 태양신이 되었다.
태양신의 대적자
기타 관련된 신
유럽[편집]
그리스 신화[편집]
신지학[편집]
영지주의[편집]
켈트 신화[편집]
슬라브 신화[편집]
아메리카[편집]
아즈텍 신화[편집]
잉카 신화[편집]
태양여신[편집]
- 아마테라스: 일본 신화의 여신
관련 상징[편집]
관련 건축물[편집]
- 오벨리스크
-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Konark Sun Temple): 인도의 힌두교 신전
- 아부 심벨 신전(Abu Simbel temples): 고대 이집트 신전
관련 도시[편집]
현대의 해석[편집]
- 삼위일체의 기원
- 시대정신 (영화)
- 오르페우스와 동성애
- 오로라: 자연 현상인 오로라 또는 극광(極光)은 로마 신화의 태양신 헬리오스의 누이동생으로 새벽의 여신인 아우로라로부터 기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1964년 안상홍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기독교 계열 신흥 종교로, 안식일은 토요일이며 일요일(주일)이 안식일을 대체하게 된 원인은 고대 태양신을 숭배하던 관습에서 비롯되었다고 가르친다.[6]
- 예수의 실존 여부: 예수는 실존하지 않았으며 이집트의 태양신 호루스 신화로부터 만들어진 존재라는 주장이 있다.(참조: 예수#실존 여부)
같이 보기[편집]
그리스 관련[편집]
- 스틱스 강
- 아폴론의 까마귀
- 아우로라: 태양신 아폴론의 누이동생으로, 자연 현상인 오로라의 어원이 되었다.
-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정복 당시 알렉산드로스는 이집트의 태양신인 아몬의 아들을 자칭하여 자신이 태양의 아들이며 살아있는 신임을 주장했다.
- 오네이로이
- 오르페우스
- 칼카스
- 클리티아: 물의 님프로, 태양신 아폴론을 사랑했으나 사랑을 얻지 못하고 해바라기가 되었다.
- 파트로클로스: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의 영웅으로, 트로이인들의 편을 든 태양신 아폴론과 트로이 장수 에우포르보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고 마지막으로 헥토르의 일격을 받아 죽었다.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으로 인해 트로이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 페르세우스: 미케네를 건설하고 미케네의 페르세이드 왕조의 시조라고 전해진다. 페르세우스는 세계의 북쪽 끝 땅인 히페르보레아스(Hyperborea)로 가서 태양신 아폴론에게 소 100마리를 제물로 바쳤고, 이에 감동한 아폴론은 페르세우스를 신들의 연회에 초대하기까지 하였다.
-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가 12가지 노역 중 10번째인 게리온의 황소떼를 데려오는 일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오케아노스 강을 건널 때, 강과 바다의 신 오케아노스는 헤라클레스의 자질을 시험하려 파도를 보냈고 태양신 아폴론 역시 헤라클레스 가까이에 접근하였다. 이 때 헤라클레스는 두 신에게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을 들이대어 위협하였다. 헤라클레스의 용기를 가상히 본 태양신 아폴론은 매일 저녁 서쪽에서 동쪽으로 타고 온다는 접시를 빌려주어 바다를 건너게 했다.
기독교 관련[편집]
로마 관련[편집]
메소포타미아 관련[편집]
이집트 관련[편집]
- 고대 이집트의 부활절
- 까마귀: 이집트 신화를 그린 벽화 · 동전 등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생물로 까마귀가 등장한다.
- 네페르티티
- 누 (이집트 신화)#창조 신화
- 쇠똥구리
- 아부 심벨 신전(Abu Simbel temples): 대신전은 태양신 라-호라크티(Ra-Horakhty)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 암두아트
- 암모니아: 고대부터 염화 암모늄을 얻는 방법은 알려져 있었는데, 염화 암모늄이 이집트의 태양신 암몬(아문)의 사원 근처에서 산출된다고 하여 이를 "암몬의 염"이라고 불렀다. 암모니아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 오그도아드
- 오벨리스크
- 우세르카프
- 음네비스
- 이집트 고왕국
- 이집트 창조 신화
- 태양의 돛단배(라의 돛단배)
- 헬리오폴리스
- 호루스의 눈(라의 눈)
일본 관련[편집]
잉카 관련[편집]
조로아스터교 관련[편집]
켈트 관련[편집]
폴리네시아 관련[편집]
힌두교 관련[편집]
- 사우라파(Saura): 힌두교의 태양신 수리야를 사구나 브라만(Saguna Brahman: 구나를 가진 브라만, 구나가 있는 상태의 절대자)으로 숭배하는 힌두교 종파
-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Konark Sun Temple): 1984년에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각주[편집]
- ↑ 이동:가 나 "태양숭배(太陽崇拜)", 《네이버 국어사전》. 2011년 7월 8일에 확인.
- ↑ 이동:가 나 "환인(桓因)"[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011년 7월 8일에 확인.
- ↑ 이동:가 나 종교·철학 > 한국의 종교 > 민 간 신 앙 > 숭 배 > 일월성신,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이동:가 나 다 정성희 (2008년 1월 10일). “[횡설수설/정성희]귀신고래”. 동아일보. 2008년 7월 21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 ↑ Geraldine Harris and Delia Pemberton, Illustrated Encyclopedia of Ancient Egypt, Peter Bedrick Books, 1999. pp.142-143
- ↑ “하나님의 교회 공식 홈페이지 (기본진리 - 안식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09년 6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