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조선"이 곧 "고조선"이다ㅣ"Morning Land" 북유럽에서 부르던 발조선의 국가명
2023. 2. 21. 21:22ㆍ고조선
발조선...고대 주변국가의 역사서 쓰인 고조선의 국가명
아무도 이름에 주목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 발조선은 고조선의 유일한 객관적 사료의 이름이다.
아무도 이 나라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아서 내가 알려주려 한다.
발조선은 엄연히 고대 역사의 한 부분을 찾지만 국가였다.
제 환공이 관자에게 물었다.
"내가 듣기로 세사에 일곱가지 보물이 있다고 하던데 그것에 대해 들을 수 있겠소?" 관자가 대답했다. "음산의 연민이 하나요, 연나라 자산의 백금이 또 그 하나요, 발조선의 文皮(문피)(표범가죽)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발조선이 입조하지 않으면, 무늬있는 털가죽과 옷을 청하여 값을 쳐주십시오.
(중략) … 하나의 표범 가죽을 값지게 받아들여 준 후에야 8000리 밖의 발조선에게서 입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桓公曰 四夷不服 恐其逆政 游於天下 而傷寡人 寡人之行 爲此有道乎。 管子對曰 吳越不朝 珠象而以爲幣乎。發朝鮮不朝 請文皮毤 服而以爲幣乎。 … (중략) … 一豹之皮 容金而金也 然後八千里之發朝鮮可得而朝也。 … (중략) … 故物無主 事無接 遠近無以相因 則四夷不得而朝矣。
『관자』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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