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페셜 [중국 공자의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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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님의 스토리글

1. 신화? 역사!  
 
환족의 힘 아래, 웅족, 호족의 역사를 곰-호랑이로 빗대어 쓴 것을 '신화'로 치부해 버린 바 "고조선은 없다"고 결론내 버린 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총독부사관!!  
 
쭉 '지나(China 가지 나라)'였던 화하족 나라이름을 '중국'으로 바꾼 것은 역사 컴플렉스 때문이다.
시진핑의 "한국은 사실 중국의 속국이었다" 발언에 대해 WSJ은 한국이 화낼 거라 봤는데, 정작 한국에서 화낸 사람은 별로 없다. 역사를 지키는 것은 당장 우리의 일일 뿐 아니라, 앞날 후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2. 국통맥 
 
3국이 아니라 4국인데 가야를 빼버렸다. 김유신도 가야 사람인데, 분명히 있던 나라를 역사에서 없애 버렸다. '대진국'이라는 엄연한 이름 대신 다른 데서 부르던 이름 '발해'로 부르는 것도 고쳐야 할 부분..
4국시대 이전은 열국시대 북부여다.. 해모수가 건국한 북부여 182년 역시 우리 역사에서 빼버렸다. 그 전 조선은 단군 한명이 1908년 쭉 다스린 걸로 아는데, 실은 47명이 2096년간 이어간 역사다. 그전 18세1565년 배달국(단국)이 있었고, 그전 3301년간 9족 12나라 연합체인 환국이 있었다. 고조선도 잘 안 믿는데, 배달국, 환국 이런 얘기 꺼내기도 쉽지 않다. 총독부사관이 만들어놓은 거짓 국통맥을 철썩같이 믿고들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통맥상 9번째 나라다.  
 
에 흔적도 안 나오는 '임나일본부'라느니, 위만조선이 고조선 전성기였다느니, 단군은 신화라느니, 시작부터 지금껏 반도 안에서만 지지고 볶았다느니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들 있으니 한심~~ 
 
3. 공자에서 시작된 역사왜곡
공자(BCE551~479)는 산동반도 노나라 사람이다. 주나라 세운 무왕이 왕노릇한 나라라서 '무왕'을 굉장히 떠받든다. 공자는 은나라 제후국(송) 미자 후손이다. 3대 충신 중 하나가 '미자'인데, 성이 '자'씨이다. 은나라 왕실이 다 '자'씨.. 공자=동이족!  
 
은 공부꽤나 한 사람은 다 읽은 책으로 '요순우탕문무주공' 이것을 중국왕조계보로 조선유학자들이 입에 달고 살았다. 은 중국왕들 기록인데, 공부좀 했다 하면 이걸 모두 우러른다.
알고 보면 중국왕조 개창한 요임금, 뒤이은 순임금 모두 동이족!
공자는 노나라 역사책 를 쓰면서 역사책은 이처럼 왜곡해서(?) 써야 한다고 원칙을 세웠다.
중국 정통사서 25사 중 머리에 해당하는 게 사마천 .. 여기서 크게 3가지 왜곡을 하는데 ①치우를 사로잡아 죽였다. ②기자를 조선에 봉했다. ③조선에 4군을 삼았다. 사마천은 그냥 '4군'이라 했는데, 우리는 '한4군'으로 바꿔부른다. 후세 사가들이 추정해놓은 것을 마치 사실인 양 외우고 있다. 한심하기 그지없다.  
 
4. "치우 우리 꺼" 동북공정.. 속임과 속음은 꿰어진 하나..  
 
하상주 단대공정부터 서남공정, 동북공정까지 역사 뜯어고치기가 여전히 진행중이다. 원래 황제헌원만 자기네 조상이라 했는데, 헌원의 적 치우는 물론, 염제신농, 소호금천, 태호복희 모두 자기네 역사로 만드는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시진핑이 '속국' 운운했던 거다.
백전백승!! 동방의 군신, 전쟁의 신, 병법의 원조 치우천황.. 중국은 물론 동방에서 다 이렇게 떠받든다. 한국만 빼고~~
4700년전 치우천황은 중화족(=화산족, 태산 중심) 정복에 성공했고, 장군 형요가 티베트까지 정복, 800년간 다스렸다. 기상이 씩씩하고 용병술에 천재적 감각을 구사한 치우천황의 용병술에 감탄한 중국인들은 적인 그를 '전쟁의 신'으로 받들어 모셨다 
 
유망의 침략에 치우천황은 민족 총동원령을 내려 갈석산(갈로산)에 집결시킨 후 거기서 나는 철로 활과 창, 갑옷과 투구 신무기로 무장시켰다. 화하족 유망과의 싸움에서 염초와 폭약을 써서 대패시켰다. 훗날 중국 역사가들은 치우는 천둥과 안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산과 물도 바꾼다고 역사에 기록해 넣었다. 
 
헌원軒轅이 치우군 10배나 되는 화하족華夏族을 모아 조선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역사주도권 쟁탈전을 10년 70여회 벌였으나 모두 졌다. 치우천황은 한번도 빠짐없이 일방적으로 적을 궤멸시켰다.
염초를 써서 시야를 가리니, 헌원은 지남거를 만들어 맞섰다. 물론 패~
아시아 대륙 패권을 다툰 길고 긴 10년 전쟁은 치우천황의 완전한 승리로 끝났지만, 결과적으로 민족관념이 약했던 화산족華山族·하족夏族들을 깨우쳐 동이족에 상응하는 민족의식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중화족 대동단결의 결과를 낳았다.
치우천황 모신 사당을 뚝신사..전쟁 나갈 때는 여기서 제사를 지냈는데, 뚝신사 있던 자리가 뚝섬.. 을 보면 치우 상징 뚝기를 들고 있다. 이후 역대 수많은 제왕들이 떠받들어 모셨던 전쟁의 신!!
'붉은악마' 문양도 치우천황에서 나왔다.  
 
5. 지나 계보 
 
요(당나라), 순(우나라)→하상주(문,무,주공)→춘추전국(전국시대 7나라 중 진 통일)→진→한→삼국시대→위진남북조→수→당→5대10국→송→원→명→청→중화민국→중국/대만
수가 쳐들어왔다가 져서 망했고, 당은 신라와 함께 고구려, 백제 멸망시켰다.. 요순부터 수당까지 다 동이족이다. 진시황제도 선비족.. 유방만 화하족.
이후 송은 화하족.. 원=몽골, 명 주원장도 동이족.. 청=완전 신라혈통.. 청은 금나라(김씨의 나라, 소호금천 후손)에서부터 시작했다. 중국은 자기네가 대국이라 큰소리치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두려워한다. 진실이 밝혀질까봐~~ 공한증!!  
 
6. 공자와 노자
노자가 '예' 가르쳐줘서 그걸 배웠다
'이(노자)' 아빠는 한건.. 아빠는 '한'씨인데 노자가 '이'씨로 바꾼 것이다. '이'는 '동방의 아들'임을 뜻하는 거다. 풍이족=태호복희족..
중국의 문명을 일으킨 위대한 스승, 사상가, 정치지도자는 전부 동이족..
'삼년상' 풍속도 고조선에서 나왔음을 공자가 에서 밝혔다.
에서 앞선자(동이족)으로부터 ‘예’를 배웠다고 적고 있다.
잘못된 해석①..
잘못된 해석②..
실은 앞선 자들이 '동이족'이었음을 말한다. 동이족으로부터 '예'를 배웠음을 뜻한다. 에서 이 점을 분명히 밝혔다.  
 
7. 9천년 역사 
 
환국 3301년, 배달국 1565년, 단군조선 2096년, 삼성조 다 더하면 6960년..  
 
8. 삼조선, 진/번/막조선..
태종이 유학에 빠져 역사서를 다 태워버릴 때 도 액운을 피하지 못했다. 에  10장의 내용만 간신히 전한다. 에 3조선 얘기가 나온다.
발조선(발숙신), 조선=숙신=주신(관할지경)
진번막=3조선.. 진조선, 번조선, 막조선..
부소량, 오덕지, 백아강이 단군삼경.. 3신=환인, 환웅, 왕검..
①부소량=저울대(하얼빈)
②오덕지=저울추(당산시)
③백아강=저울판(평양)
수도를 전부 '아사달'이라 했다. '아사달'은 '넓고 평평한 땅'으로 '평양'으로도 쓴다. 옛날 아사달(평양)이 여러곳이었다. 고구려 수도 평양=심양..
우리 역사가 시작부터 끝까지 반도에 갇힌 역사로 배운다. 이게 바로 일본이 만들어준 총독부 사관이다. 조선역사를 뜯어고치지 않고서는 조선을 지배할 수 없었던 것이다. 역사가 긴 어른을 침범해서 지배한다 하면 말이 안 되므로 역사를 뜯어고쳤던 거다. 역사를 바로잡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 알 수 있다.  
첫 수도에서 1048년, 색불루단군 때 쿠데타.. 진조선, 번조선, 막조선으로 이름바꾸고 번조선 단군에 서우여를 임명한다. 막조선단군을 여원흥을 임명한다. 이후 860년 이어간다. 이때까지 더한 게 1908년!!  
 
난이 일어나고, 그걸 진압한 구물단군(44세)이 수도를 또 옮긴다. BCE425년 나라이름도 '대부여'로 바꾼다. 188년 후 망하고 해모수 '북부여'로 이어진다.  
 
번한은 번조선으로 가다가, 마지막 단군 기준왕 때 왕검성을 위만(연나라 사람)에 뺏긴다. 86년 가다가 손자 우거왕 때 한나라 침입으로 멸망.. 기원전108년..  
 
한반도에는 막조선 있다가 망하고 최씨 낙랑국 세워진다. 
 
9. 최씨 낙랑국 
 
대무신열제 때 막내아들이 호동.. 여친이 최씨 낙랑국 공주.. 낙랑국 공주가 북을 찢었고, 왕은 공주 목을 땄다. 이걸 들은 호동왕자가 자살.. 이 얘기 다들 안다. 낙랑국이 평양(대동강유역)에 있었던 거 맞다. 문제는 이 낙랑국과 한4군 낙랑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대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