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는 거인이었다ㅣ치아의 길이가 6cmㅣ호족(호랑이부족)의 우두머리ㅣ이영웅의 기개는 신의 태도
2022. 10. 13. 16:30ㆍ산해경 역사가 되다.
홍산문명(BC5000년전) 유적지에서 발굴한 치우 닮은 옥조각상
치우와 황제의 싸움은, 고대신화전설 중에서의 일대 전쟁이었다.
山海經復涉 父謂應龍(黃帝神龍)已殺蚩尤又殺 父, (大荒北經), 應龍殺蚩尤與 父,
(大荒東經), 父者, 大荒北經云, 后土生信, 信生 父.
而海內經謂后土爲炎帝之裔, 是 父亦炎帝之裔也.
산해경 과보( 父)편에 의하면, 응용은 황제의 신룡(神龍)인데 치우(蚩尤)를 죽였으며 또한 과보( 父)도 죽였다고 적고 있다.
대황북경에서는 응용이 치우와 과보를 죽였다.
대황동경에서는, 과보( 父)는 대황북경에서 이르기를, 후토가 신을 낳고, 신이 과보를 낳았다. 해내경(海內經)에 의하면, 후토는 염제(炎帝)의 후손인데, 이에 과보 역시 염제의 후손이다.
在黃帝與蚩尤之戰中,
父自亦當參加蚩尤戰團, 因而始相繼爲應龍所殺蚩尤與 父喪亡後, 乃又有刑天舞其干戚,
與帝爭神.
刑天者炎帝之臣, 或亦炎帝之後也.…
則刑天者, 亦猶蚩尤 父, 奮起而爲炎帝復仇, 以與黃帝抗爭者也.
황제와 치우의 전쟁 중에 과보는 스스로 치우의 전단에 참가했다.
인해 처음과 서로 연결한다면, 응용이 치우와 과보를 죽여 장사지내고 난 후에 또다시 형천이란 자가 있어 방패와 도끼를 휘두르며 제왕과 신의 자리를 두고 싸우려 했다.
형천은 염제의 신하라고도 했고, 염제의 후손이라고도 했다.…
즉 형천은 치우와 과보와 같이 염제의 원수를 갚고자 떨치고 일어나, 황제와 맞서 싸운 자이다.
常羊山之北, 經歷數地卽是軒轅國, 軒轅, 黃帝之號, 則葬首常羊之刑天所與爭神之帝, 豈非黃帝而何.
蓋軒轅常羊一帶, 均屬黃炎鬪爭神話傳說之範圍.…
상양산 북쪽에는 옛날에 헌원국이 있었다. 헌원은 황제의 호이다.
즉 상양에 머리가 파묻힌 형천과 더불어 신의 자리를 두고 싸운 제왕은 어찌 황제가 아니겠는가.
헌원국이 있던 상양의 일대에는 황제와 염제의 싸움에 관한 신화와 전설이 고르게 퍼져있다.
是蚩尤刑天諸巨人前 後繼鬪爭情神之最好寫照也.
而陶潛讀山海經詩稱, 刑天舞干戚猛志固常在.
爲尤能得此斷頭英雄凌 無前之神態.
치우와 형천은 모두 거인으로, 그 앞에 엎드리건대 뒤를 이어 싸운 그 정신은 길이 빛날 것이다.
도잠의 독산해경이라는 시에 이르기를, 형천이 방패와 도끼를 휘둘렀던 굳센 뜻이 여전히 남아있네.
능히 머리는 잘리게 되었으나, 그 영웅의 기개는 신의 태도라고 할만하다.
2. 해외북경(海外北經) 편
父與日逐走.入日. 渴欲得飮. 飮于河渭河渭不足. 北飮大澤. 末至. 道渴而死. 其杖 化爲鄧林.
(주석)
而姜姓之蚩尤, 亦獸身人語, 銅頭鐵額.
(御覽卷七八引龍魚河圖), 齒長二寸.
(述異記)…是炎帝裔屬中, 顔不乏魁梧奇偉之巨人也.
강(姜)씨 성을 가진 치우는 역시 짐승의 몸에 사람의 말을 했다. 구리로 된 머리에 철로 된 이마를 지니고 있었다.
치우(蚩尤)가 짐승이라고 하는 것은 호랑이(虎) 부족의 우두머리라는 뜻이며, 머리가 구리라는 것은 머리에 구리로 된 투구를 썼다는 뜻이며, 이마가 철이라고 한 것은 쇠처럼 강인하다는 것을 뜻한다.
태평어람(太平御覽) 78권에서 용어하도(龍魚河圖)를 인용한 것을 보면 이빨이 이촌(二寸, 6㎝)이라고 적고 있다.
술이기(述異記)에는, 염제(炎帝)의 후손에 속하는 가운데 치우치지 않는 뛰어난 우두머리로 기이하고 위대한 거인(巨人)이라고 되어 있다.
갈로산
갈로산(葛盧山)은 배달국의 구리광산으로 알려져 있다.
▶치우의 정리
1. 응용은 황제의 신룡(神龍)인데 치우(蚩尤)를 죽었다.
2.치우와 형천은 모두 거인
3. 강(姜)씨 성을 가진 치우는 역시 짐승의 몸에 사람의 말을 함. 구리로 된 머리,철로 된 이마
4.치우(蚩尤)가 짐승이라고 하는 것은 호랑이(虎) 부족의 우두머리
5. BC5000년전 홍산유적에서 치우 닮은 유물 나옮
6.이빨이 이촌 6cm
7. 치우는 갈로산의 쇠를 캐어서 옹호산(雍狐山)에서 야금
8. 9혼(9훈)이 올랐다(따랐다)
9. 불의 신,염제의 후손이다.
※도철
[ 饕餮 ]
탐욕이 많고 흉악한 사람을 말함. 중국 고대 모질고 욕심 많은 악수(惡獸)의 이름으로, 솥과 종에 도철무늬를 조각하여 꾸미기도 했음.
[네이버 지식백과] 도철 [饕餮]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자료 발췌
https://blog.naver.com/kgs3540/222700498095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46
https://m.blog.naver.com/yh11chun/221729713117
https://television.fandom.com/ko/wiki/%EA%B0%88%EB%A1%9C%EC%8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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