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왕의 딸 잠바바티ㅣ단군신화의 웅녀ㅣ도마복음:사자에게 먹힌 사람(프라세나)에게 복(사만타카보석)이 있다?

2022. 11. 9. 11:55신화/인도신화

 

잠바바티

Jambavati
 
잠바바티기타 이름제휴폐색텍스트개인정보부모님컨소시엄아이들.다이너스티
아슈타바랴의 일원
크리슈나는 잠바티를 포함한 아슈타바랴와 함께.
나렌드라푸트리
아슈타바랴속
드바라카
비슈누푸라나, 마하바라타, 하리밤사, 스리마드바가탐
크리슈나
Samba, Sumitra 및 기타
야두반시 결혼

잠바바티(IAST: Jambavat))는 힌두교 신 크리슈나의 두 번째 아슈타바랴이다.그녀는 곰왕 [1]잼바반의 외동딸이었다.크리슈나는 훔친 시아만타카 [2]보석을 되찾기 위해 아버지 잠바반을 물리쳤을 때 그녀와 결혼했다.

이름 및 가족

 
                           잠바바티의 결혼생활을 예술적으로 묘사하는 것. 만약 그녀가 인간-곰으로 보인다면.

후견인인 잠바바티는 잠바반의 딸을 뜻한다.바가바타 푸라나의 해설자인 스리다라는 그녀를 크리슈나의 아 로히니와 동일시한다.그러나 또 다른 해설자인 라트나가르바는 동의하지 않는다.[3]하리밤사는 또한 로히니가 잠바바티의 [4]대체 이름일 수도 있다고 암시한다.잠바바티는 또한 나렌드라푸트리카핀드라푸트라라는 [4]별칭으로 불린다.

잠바반 또는 잠바바바트는 힌두 서사시 라마야나에서 크리슈나의 이전 인간 형태인 라마를 도운 바나라 왕의 조언자로 등장한다.그는 종종 나무늘보곰으로 묘사되지만, 그의 성격은 고릴라, 침팬지, 심지어 [5][6]원숭이와 비슷하거나 같아 원숭이와도 동일하다.서사시 마하바라타에서 잠바반은 잠바바티의 [4]아버지로 소개된다.바가바타 푸라나와 하리밤사는 그를 [4][7]곰의 왕이라고 부른다.

잠바바티는 마할락슈미 여신의 화신이다.그녀는 "여자들 사이에서 보석"으로 언급된다.잠바바티를 포함한 크리슈나의 모든 16,108명의 여왕들은 마할락쉬미 [8]화신으로 언급된다.

잠바바티와 사티아바마의 크리슈나와의 결혼은 비슈누 푸라나와 바가바타 푸라나에 언급되어 있는 귀중한 보석인 샤만타카의 이야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이 귀중한 보석은 원래 태양의 신 수리야의 것이었다.수리아는 그의 신봉자인 야다바 귀족 사트라짓에게 이 눈부신 보석을 선물로 주었다.Satrajit가 그 보석을 가지고 수도 Dvaraka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그의 눈부신 영광 때문에 그를 Surya로 오인했다.광택이 나는 돌에 감동한 크리슈나는 그에게 마투라의 왕이자 크리슈나의 할아버지인 우그라세나에게 그 보석을 선물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사트라짓은 이에 [2]응하지 않았다.

그 후, 사트라짓은 그의 동생 프라세나에게 시아만타카를 소개했고, 프라세나는 고문이었다.보석을 자주 착용하던 프라세나는 어느 날 숲에서 사냥을 하다가 사자의 습격을 받았다.그는 치열한 전투에서 죽고 사자는 보석을 가지고 달아난다.그러나 사자는 보석을 보유하지 못하고 전투 직후 잠바반의 산굴 어도비로 들어가지만 결국 죽임을 당한다.사자의 손아귀에서 반짝이는 보석을 빼앗은 잠바반은 어린 아들에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보석을 준다.

드바라카에서는 프라세나가 사라진 후 시만타카 보석을 노린 크리슈나가 프라세나를 살해하고 보석을 훔쳤다는 소문이 돌았다.이 거짓 혐의를 받은 크리슈나는 다른 야다바들과 함께 프라세나를 찾아다니며 보석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의 결백을 입증했다.그는 프라세나가 찍은 흔적을 따라가 프라세나의 시체를 발견했다.그리고 그는 사자의 흔적을 따라가 죽은 사자가 누워있는 동굴에 다다랐다.크리슈나는 동료인 야다바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말했고, 야다바스는 혼자 동굴에 들어갔다.안에서 그는 값진 보석을 가지고 놀고 있는 어린 아이를 보았다.크리슈나가 잠바반의 아들에게 다가가자 아이의 유모가 소리 내어 울며 잠바반에게 알렸다.두 사람은 27~28일(바가바타 푸라나) 또는 21일(비슈누 푸라나) 동안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잠바반은 점점 지쳐갔고, 그는 크리슈나가 다름 아닌 트레타 유가의 은인 라마라는 것을 깨달았다.목숨을 살려준 크리슈나에 대한 감사와 헌신으로 잠바반은 싸움을 포기하고 보석을 크리슈나에게 돌려주었다.잠바반은 처녀딸 잠바바티를 시만타카 보석과 함께 크리슈나에게 시집보냈다.크리슈나는 청혼을 받아들여 잠바바티와 결혼했다.그들은 드바라카로 [2][9][10]이사했다.

한편 크리슈나를 따라 동굴에 갔던 야다바스는 크리슈나를 죽은 것으로 추정하며 왕국으로 돌아왔다.왕실 가족 모두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모였다.드바라카로 돌아온 후 크리슈나는 보석을 되찾은 이야기와 잠바바티와의 결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그리고 나서 그는 우그라세나 앞에서 그 보석을 사트라짓에게 돌려주었다.사트라짓은 자신의 판단 착오와 탐욕을 깨닫고 그것을 받기가 부끄럽고 부끄러웠다.그리고 그는 귀중한 보석과 함께 크리슈나에게 딸 사티아바마를 시집보냈다.크리슈나는 사티아바마와 결혼했지만 보석은 [2][9]거절했다.

만년

마하바라타와 데비 바가바타 푸라나는 잠바티의 주요 아들인 삼바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잠바바티는 다른 모든 아내들이 많은 아이를 가지고 있는 동안 크리슈나에게 아이를 낳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행복하지 않았다.그녀는 해결책을 찾고 그의 주요 부인 루크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들인 잘생긴 프라디움나 같은 아들을 갖기 위해 크리슈나에게 접근했다.그 후 크리슈나는 히말라야 우파마뉴의 은둔처로 가서 시바 신에게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그는 6개월 동안 다양한 자세로 속죄를 했다. 한번은 두개골과 막대기를 들고, 그 다음 달에는 한 쪽 다리로 서고 물 위에서만 살아남았다. 석 달 동안 그는 발가락으로 서서 공중에서만 고행을 했다.삼바 삼바, 삼바, 아르다나리슈바라, 반여 반남성 신이 그에게 호의를 청하자 시바는 마침내 크리슈나 앞에 나타났다.그리고 나서 크리슈나는 잠바바티로부터 아들을 구했고, 그것은 허락되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이 태어나 삼바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시바는 크리슈나 [11][12]앞에 나타났다.

아이들.

 
                                                          삼바는 임산부 행세를 하며 현자들을 조롱한다.

바가바타 푸라나에 따르면 잠바바티는 삼바, 수미트라, 푸루짓, 샤타짓, 사하스라짓, 비자야, 치트라케투,[13] 바수만, 드라비다, 크라투의 어머니였다.비슈누 푸라나는 [3]삼바가 이끄는 아들이 많다고 말한다.

삼바는 크리슈나의 일족인 야다바에게 골칫거리로 자랐다. 두료다나의 딸 락슈마나와 결혼하여 두료다나에게 붙잡혔습니다.그는 크리슈나와 그의 동생 발라라마에 의해 마침내 구조되었다.삼바는 한때 임산부 행세를 했고 그의 친구들은 현인들에게 누가 아이를 낳을 것인지 물었다.그 장난에 화가 난 현자들은 삼바에게 철제 절구공이가 태어나서 야다바족을 파괴할 것이라고 저주했다.저주는 크리슈나 일족의 [12]죽음으로 이어졌다.

죽음.

크리슈나가 사라진 후, 야두 대학살 이후 잠바반티는 루크미니와 함께 [14]장작더미 위에 오르고 다른 숙녀는 거의 없다.

문학적 기호

청교도 문학에서 잠바바티는 바가바타 푸라나, 마하바라타, 하리밤사, 비슈누 푸라나에서 서사시 캐릭터였다.샤만타카 보석을 둘러싼 잠바반과 크리슈나의 싸움의 전설이 [4][15]눈에 띄게 등장했습니다.비자야나가라 왕국의 위대한 통치자인 크리슈나데바라야조차 잠바바 칼리아남이라는 드라마를 작곡했다.에카라만타는 잠바바티 파리나얌(잠바티의 [15]결혼이라는 뜻)을 주제로 시를 썼다.

레퍼런스

잠바반티 관련자료

https://kjs3540.tistory.com/70

 
 

잠바반티의 관련 자료

레퍼런스 ^ Books, Kausiki (9 July 2021). Brahma Vaivartha Purana: 7 Sri Krishna Janana Khanda Part 4: English Translation only without Slokas: English Translation only without Slokas. Kausiki Books. ^ a b c d "Chapter 56: The Syamantaka Jewel". Bhaktiv

kjs3540.tistory.com

https://kjs3540.tistory.com/704


단군신화 

삼국 유사에 담긴 단군 신화

옛날,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삼위태백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여겨지므로, 아들 환웅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며 인간 세상에 내려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자 환웅이 풍백(風伯) · 우사(雨師) · 운사(雲師)를 비롯한 삼천 명의 수하를 이끌고 태백산 정상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그곳을 신시(神市)라고 일컬으며 다스렸다.
그는 곡식 · 생명 · 질병 · 형벌 · 선악 등 360여 가지 일을 맡아 인간 세상을 다스렸다. 그 때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인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들의 간청을 들은 환웅은 쑥 한 자루와 마늘 20쪽을 주면서 그것을 먹고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곰은 시키는 대로 하여 삼칠일 만에 여자로 변하였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곰 여인[熊女]은 혼인할 상대가 없자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 갖기를 기원하였다. 그러자 환웅은 잠시 인간으로 변해 웅녀와 혼인하였다. 그 후 웅녀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단군왕검이다.
- 일연, “삼국유사(三國遺事)” -

ⓒ (주)천재교육 | BY-NC-ND

*천부인(天符印): 천부인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분명히 알 수 없지만, 고조선 성립이 청동기 사용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고대 사회 초기에 주술 도구이자 권위의 상징이기도 했던 청동 단검 · 청동 거울 · 옥(玉)과 같은 상징물일 것이라고 짐작된다.

 

단군신화 내용

내용은 7개의 이야기토막으로 엮어져 있다.

환인(桓因)과 그 아들 환웅(桓雄), 그리고 환웅의 아들인 단군에 이르기까지의 삼대에 걸친 가계.

환웅이 아버지 환인의 도움과 허락을 얻어서 하늘에서 태백산(太白山 : 지금의 백두산)으로 내려오는 것. ③ 신단수(神壇樹) 아래 신시(神市)를 베풀고는 스스로 환웅천왕이라 칭하면서 인간세상을 다스리게 된 일.

④ 곰이 호랑이와 함께 사람되기를 원하였다가 곰만 사람 여자로 화신한 것.

⑤ 그리고 이 여인, 곧 웅녀(熊女)가 사람의 몸으로 현신한 환웅과 혼인한 것.

⑥ 그 부부가 낳은 아기를 이름지어 단군왕검이라 하고 평양에 도읍을 정한 뒤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고 한 것. ⑦ 그가 1908세의 수(壽)를 누린 끝에 아사달산에 숨어 산신이 된 것 등이다.

이것은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 帝王韻紀≫와는 다소간의 변화가 있다. 실제로 ①에서 ③까지는 별로 다를 바 없으나, ④와 ⑤ 사이에서 크게 달라진다.

즉, ≪삼국유사≫의 웅녀가 사라지고 그 대신 환웅의 손녀가 등장한다.

환웅이 손녀로 하여금 약을 먹고 사람의 몸을 갖추게 한 후 단수신(檀樹神)과 혼인하게 한다.

이어 그 사이에 아기가 태어나니 이름하여 단군이라 했고, 그가 조선의 지경에 의지해서 왕이 되었다고 ≪제왕운기≫는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④∼⑤에서는 크게 변화가 일어났다가 ⑥∼⑦에서는 다시 이들 문헌 사이에 크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여기서 변화가 많은 ④∼⑤부분을 두고 이들 문헌의 기록을 대비시켜보면, 적어도 주어진 겉문맥상으로는 매우 심각한 것임을 알게 된다.

단군의 어머니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인물인데도 한쪽은 곰이 화신한 여인이고, 다른 한쪽은 신이 화신한 여인이다. 단적으로 ‘동물(곰)/신’의 대립이 두 기록 사이에 있게 된다. 이 ‘동물/신’의 대립은 다시 ‘지상/하늘’이라는 양분적 대립을 함축할 수 있다. 또한 다 같이 단군의 어머니이면서도 ≪삼국유사≫에서는 환인/환웅으로 이어지는 부계(남계)의 가통(家統)에 혼인해 들어온 여성임에 비해, ≪제왕운기≫에서는 환인/환웅으로 이어지는 부계 그 자체의 혈통에 딸린 여인이다.

전자가 가통 바깥이라면 후자는 가통 안이다. 말하자면, 양자 사이에는 ‘바깥 존재/안의 존재’라는 대립이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은 어머니가 지닌 ‘안/밖’의 대립을 존중한다면 ≪삼국유사≫와 ≪제왕운기≫는 단군의 출자(出自)에 대해서도 당연히 서로 다른 대립성을 보이게 된다.

≪삼국유사≫에서 단군은 환인/환웅의 뒤를 이은 부계의 3대인 데 비해, ≪제왕운기≫에서 단군은 환인/환웅으로 이어지는 가계로서는 4대째에 속하는 여인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제왕운기≫는 단군을 환인/환웅으로 이어지는 가통의 5대째 외손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들 문헌 사이에서 ‘3대 부계/5대 모계’라는 대립을 지적할 수 있게 된다.

≪삼국유사≫에서는 부계(남계)를 따른 3대에 걸친 일종의 신통기(神統紀), 곧 신족보(神族譜)가 기술되고 있음에 비해, ≪제왕운기≫에서는 모계(여계)를 따른 5대에 걸친 신족보가 기술되어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이, 이들 문헌 사이에는 이야기토막 ④와 ⑤를 두고 ‘동물(곰)/신’, ‘안/밖’, ‘부계 3대/모계 5대’라는 대립적인 양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제왕운기≫는 ≪삼국유사≫보다 불과 십여 년 늦게 간행된 책이다. 그 짧은 시기 사이에 이만큼 큰 변화를 지닌 신화가 전승되어 있었다는 것은 고려 때 와서 이미 단군신화의 서사구조상의 안정이 흔들리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 ‘곰(동물)/신’, ‘안/밖‘, ’부계/모계‘라는 대립은 보통 차이가 아니며, 의미작용이 거꾸로 뒤집힐 만큼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세 겹의 대립 가운데서 ’곰/신’ 사이의 대립은 비교적 쉽게 조정될 수 있다.

≪삼국유사≫의 “곰이 약을 먹고 사람 몸을 얻어 여자가 되다.”

≪제왕운기≫의 “신의 손녀가 약을 먹고 사람몸을 얻어 여자가 되다.”라고 하는 이 두 표현 사이에는 기층적인 공질성이 있는 듯이 보인다.

공질성은 곰도 신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착안함으로써 얻어내게 된다.

이로써 양 기록의 문제된 부분에 담겨 있는 공통의 기층을 요약하면, “사람 아니던 존재가 약을 먹고 사람의 몸을 얻어 여자가 된다.”와 같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공질의 기층을 가진 게 사실이라면 ‘곰/신’ 사이의 대립을 조정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인간 아닌 다른 존재가 약을 먹고 변신해서 혼인함으로써 단군의 어머니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두 기록 사이에 차이가 없다.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및 극동의 북부지방에 깔려 있던 이른바 곰신앙을 고려한다면 ‘곰/신’의 대립의 조정은 더욱더 쉬워질 것이다.

그러나 두 기록 사이의 대립의 조정은 여기서 그치고 만다. ‘안/밖’, 그리고 ‘부계/모계’의 조정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려왕조의 전설에 부계와 모계가 엇갈리고 있다는 사실이 참고가 될만하나, 어떤 직접적인 해답을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한편 단군신화가 전승된 기록으로 평가되는 ≪세종실록≫ 지리지의 단군에 관한 기록 중에서, 문제된 ④와 ⑤의 이야기토막은 ≪제왕운기≫를 답습하고 있다.

이러한 변이에도 불구하고 단군신화는,

첫째, ‘하늘에서 하강한 천신이 비로소 나라를 열고 왕의 자리에 나아간다.’라는 서사진행에 있어서,

둘째, 신맞이굿의 절차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셋째, 신화·전설의 복합체라는 점에서 나머지의 이른바 ‘건국신화’ 또는 ‘왕권신화’라고 일컬어지는 신화들과 공통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공통성을 기반으로 해서 시베리아의 무속적 서사시 및 일본의 일부 왕권신화와 비교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단군신화를 가장 오래된 신화로 잡게 된다면 단군신화가 지닌 세 유형상의 특질을 우리 나라 건국신화들의 원형으로 자리잡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단군신화의 기본적인 이야기의 축은 ‘하늘에서의 내림’과 ‘왕국의 건설’에 있음을 지적해도 좋을 것이다. 이 두개의 기본축에 ‘씨족의 건설’을 대입한다면 신라 6촌장의 씨족신화, 기타 여러 후대의 씨족신화의 기본적인 유형이 잡히게 된다.

 

≪삼국유사≫ 혁거세왕조의 기록으로 보아 씨족신화의 바탕 위에 왕권신화가 형성되었다고 간주해도 좋을 것이다. 왕권신화와 씨족신화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나라/집(가문)’의 대립이 말해주는 차이밖에 없다.

‘하늘에서의 내림’과 ‘왕국의 건설’을 기본축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는 단군신화도 그 밖의 건국신화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단군신화는 하늘에서 내린 제1세대가 직접 왕국을 건설하지 않고, 제2세대가 건설하게 된다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두 세대 위에 하늘의 세대가 군림하고 있다는 점에서 천신인 첫 세대는 보내는 사람(파송자) 구실을 하면서 하강하는 자를 도와준다.

첫 세대와 둘째 세대 사이에는 ‘천상의 신/지상의 신’, ‘파송자/파송되어 하강한 존재’라는 대립성이 있게 된다.

이 가운데 둘째 대립은 ‘과업을 위임한 자/과업을 맡은 자’라고 함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하강한 신인 제2세대와 제3세대 사이에는 ‘천왕/왕검’, ‘산 위 신단수 아래의 신시/평양 도읍의 왕국’이라는 대립이 존재하고 있다. ‘천왕/왕검’ 사이에는 ‘하늘/땅’, ‘신성/세속’ 등의 대립이 끼어 있음직한 것이다. 그것은 ‘산 위의 신단수/평양이라는 도읍’ 이외에 ‘신시/왕국’이라는 대립에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환웅은 종교성 짙은 무속적인 통치자였고, 단군은 세속과 관련된 무속적 왕이었다고 구별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전자쪽에 무당 내지 샤먼으로서의 성격이 보다 더 강하게 투영되어 있음은 말할 나위 없다.

 

≪삼국유사≫의 “바람의 신[風神], 비의 신[雨神], 구름신[雲神]등을 거느리고는 곡식과 목숨과 질병과 형벌제도와 선악의 구별 등을 다스리면서 인간세상의 삼백예순 일들을 갈무리하였다.”고 하는 기록대로라면 환웅은 이미 상당한 정도의 이른바 ‘문화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며 제도를 비로소 창조해 ‘자연/문화’의 대립을 인간들에게 주면서 그 대립을 조절한 최초의 존재가 환웅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그가 다스리는 곳의 중심은 신시라고 불렀다. 종교적 성역이었던 셈이다. 환웅은 천신으로서 다스리되, 산 속 신단수 주변의 성역을 중심으로 한 특정 공동체의 신령이자 제사장이자 통치자였던 셈이다. 그로부터 직접신인 복합관념을 찾아내기는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환웅에 의해 고조선의 기틀은 이미 잡혀진 것이다. 하늘에서 하강한 제1세대가 직접 지상의 통치자가 된다는 점에서 환웅은 오히려 혁거세나 수로왕에 견주어져도 좋을 것이다. 따라서, 단군신화를 이야기할 때 이와 같은 기초를 놓은 자로서의 환웅의 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환웅과 단군 사이에는 ‘부/자’, ‘예비자/완성자’, ‘천신/지상원리에 감염된 신격’이라는 세 겹의 대립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3세대는 ‘과업을 위탁한 자·과업을 예비적으로 수행한 자·과업을 마무리지은 자’라는 연속성을 보인다.

나머지 건국신화에서는 단군신화와 같은 하늘의 세대가 보이지 않고, 단군신화에서의 제2·3세대의 기능이 하늘에서 직접 천강한 제1세대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나타나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이 단군신화는 그 서사구조나 등장인물의 성격에 있어 나머지 건국신화들의 규범형식을 다 갖추고 있거니와, 그것은 고조선이 최초의 왕국으로 인식되어 있는 사실과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단군신화는 우리 나라 서사문학 일반의 3대기의 원형이 되고, 아울러 후대의 각종 마을굿의 원형으로서 마을굿을 통해 되풀이 반복, 실연되면서 이 땅 민속신앙의 지배적 이념구실을 다해온 것이다. →고조선


※ 블로거(아이야소피아)의  분석

잠반바티와 단군 신화 비교대응

삼국유사

곰왕 잠바반 ㅡ>웅녀의 아버지 / 환웅이 오기전  지상에 있었던 기존종족)

크리슈나 ㅡ> 환웅(천자)

곰왕의 딸 잠반바티 ㅡ>웅녀

바수데바라(크리슈나 아버지) ㅡ>환인(천왕)

크리슈나 아들 삼바ㅡ>단군(환웅의 아들 ㅡ 천계DNA 부계유전)

곰왕과 싸움에 진 사자 ㅡ>곰에게 진 사자

기도한 크리슈나ㅡ>기도한 웅녀

크리슈나의 도시 : 드바라카 ㅡ> 환웅의 도시:신시

 

제왕운기

곰왕 잠바반ㅡ>환웅(천황제: 단군의 외증조할아버지)

크리슈나신 ㅡ> 신단수신(신단수 제사장/지상 기존 인류의 수장)

곰왕의 딸 잠반바티ㅡ> 환웅의 손녀(천녀)

삼바(크리슈나 아들) ㅡ> 단군(환웅 손녀의 아들ㅡ천계DNA 모계유전)

 

북두칠성

The Big Dipper  dipper미국∙영국[ˈdɪpə(r)]

  • 1.물까마귀류 (→big dipper)

북두칠성 큰곰자리 Ursa Major (우르사 메이저)

곰종족(종족왕:잠바반)이 북두칠성의 별자리(큰곰자리Ursa Major)와  연관있는 종족이라면 그들이 환웅족 즉 천신족이 될수있습니다.

한국의 창세 신화이자 건국신화에 곰종족이 있다는 것은 아마도 북두칠성(큰곰자리)와 관련있는 것으로보입니다. 

북두칠성의 또 다른 영어이름은 물까마귀라 불리는데 한국인의 천신 토템에는 까마귀(삼족오)도 있습니다.

우르슬림은 예루살렘의 아람어 이름입니다.

우르는 고대 수메르도시 이름이자 환국의 국명 우루국과 비슷하며 곰(우르사)을 지칭할때도 쓰이는 말입니다.

그리고 고대어 "물"을 뜻하기도 합니다.

북두칠성 영어 이름

단군 신화의 웅녀 = 곰부족(장수종족1000년~) 잠바반의 딸?

단군 신화의 웅녀 = 북두칠성에서 온 환웅의 손녀?

 

▶두 신화가 다른 사건을 다룬것일수도 있습니다.

곰종족 멋있고 잘생겼어요 기대하세요~^^

 

도마복음

7. Jesus said, "Lucky is the lion that the human will eat, so that the lion becomes human. And foul is the human that the lion will eat, 

7.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먹혀 사람이 되는 사자는 복이 있으며, 사자는  사람이 될것이다. 그리고 재앙이 있나니, 그 사자가 먹은 사람이 되느니라.”

인도 곰왕 잠바반 신화의 상황과 도마복음 사자에게 먹힌 사람 상황 대비

 

사람에게 먹힌 사자= 곰왕 잠바반에게 싸움에서 진 사자?

사자에게 먹히는 사람 = 사자에게 먹힌 프라세나? 

사자가 태어난 사람 = 크리슈나와 잠반삼바? 

 

만약 도마복음7절이 잠바반왕의 인도신화를 짧게 언급한 것이라면 

사자 = 삼바 = 단군?

 

자료 출처

https://yoda.wiki/wiki/Jambavati

도마복음(나그함마디)

https://cafe.daum.net/GwanokNamasLibrary/QrE6/222?q=%EB%8F%84%EB%A7%88%EB%B3%B5%EC%9D%8C+%EC%9B%90%EB%AC%B8&re=1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3553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58451

 

단군 신화

옛날,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삼위태백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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