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후 김일제는 월지족이었다.ㅣ한국인의 조상은 월지족?
투후 김일제는 월지족이었다. 자작나무 ・ 2020. 10. 14. 20:18 URL 복사 ◇흉노에 복속된 월지, 휴도왕 신라 김씨왕조 흉노설은 문무왕 비문을 근거로 하고 있다. 능비의 명문에 “秺侯 祭天之胤 傳七葉”에서 언급된 “투후”가 바로 ⟪漢書⟫“列傳”에서 다루는 ⌜김일제 (金日磾)⌟이기 때문이다. 김일제는 漢武帝때 표기장군 곽거병의 흉노토벌전쟁에서 포로가 된 흉노 休屠王의 왕자로 기술되어 있어 당연히 그를 흉노족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김씨왕조 흉노설은 능비의 비문과 중국측 사료의 기록등이 역사적 사실로 인정 할 만한 논거를 갖추고는 있으나 아직 정설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자는 과연 문무왕이 김일제의 후손인가?에 대한 진위여부는 앞으로 학계에서 밝혀야 할 일이지만..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