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방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귀방(鬼方)은 고대 동아시아의 한 민족이다. 역사 상나라 때 현재의 섬서성 동부, 산서성 북부, 내몽골 자치구 서부에 존재했으며, 황제와 인척 관계를 맺은 씨족인 대외씨(大隗氏)가 기원이라고 한다.[1] 유목과 수렵을 하며 살아갔고, 그 수령은 귀후(鬼侯), 귀공(鬼公) 등으로 호칭되었다. 상나라의 외부 위협이 된 민족으로, 《주역·기제(旣濟)》에는 "고종(高宗)이 귀방을 정벌하여 3년이 지나 크게 이겼다.[高宗伐鬼方，三年克之]"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귀방과 당시 화하족은 또한 인척 관계가 있었다.[2] 상나라의 제신은 귀방과 인척 관계가 있었고, 귀후(鬼侯)가 삼공(三公)의 반열에 있기도 했다.[3] 비록 적지 않은 문헌에 고종이 귀방을 정벌했다는 내용을 담고 ..

해골 유목민들을 중심으로 해골로 술잔을 만드는 문화(?)가 널리 퍼져 있었다. 대표적으로 불가르족의 크룸이 니키포로스 1세를 죽인 다음 그 해골을 은으로 도금해 술잔으로 썼고, 흉노의 선우 노상이 월지의 왕을 죽이고 그 해골을 술잔으로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스키타이도 비슷한 행위를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유목민은 아니지만 게르만족의 일파인 랑고바르드족의 알보인이 자기를 방해한 게피데 왕을 죽이고 그 두개골을 술잔으로 삼았다.[4] 페체네그도 키예프 루스의 대공 스뱌토슬라프 1세를 죽이고 그의 두개골을 해골로 만들었으며 다니슈멘드는 안티오키아 공국의 보에몽 2세의 두개골을 은도금 술잔으로 만들었다. 그 외 일본 센고쿠 시대 오다 노부나가의 매제인 아자이 나가마사도 처남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금칠된 술잔이 ..

Šan-jü (샹쥬)탱그리 Skočit na navigaciSkočit na vyhledávání Šan-jü (čínsky v českém přepisu šan-jü, čchan-jü[pozn. 1], pchin-jinem chányú, shànyú, znaky zjednodušené 单于, tradiční 單于) plně tcheng-li kou-tchou šan-jü[3] (čínsky v českém přepisu čcheng-li ku-tchu čchan-jü/šan-jü, pchin-jinem chēnglí gūtu chányú, znaky zjednodušené 撑犁孤涂单于, tradiční 撐犁孤塗單于, česky volně „panovník, syn Tengriho“[3]) byl ve ..

https://blog.naver.com/isisk99/222632852924 사기 [열전] 권110 흉노열전(匈奴列傳) 흉노(匈奴)의 선조는 하후씨(夏后氏)의 후예로 순유(淳維)라고 한다. 당요(唐堯)와 우순(虞舜) 이전에는 산... blog.naver.com

사기史記 흉노 열전에 따르면 흉노는 하 왕가의 후예로 전해진다. 이는 사마천이 산해경의 기록을 가져다 붙였는데 사마천은 산해경이란 문헌은 황당무계해서 믿을 수 없다고 치부했지만 사기를 쓰며 이민족들까지 화하 민족이란 하나의 틀 안에 아울러야 했기에 흉노가 화하 민족 최초의 왕조 하나라의 후예란 산해경의 기록을 예외로 같다 붙였다. 산해경이란 문헌이 워낙에 황당무계해서 사기 흉노 열전의 가계 또한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산해경이 황당무계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음에도 대륙 각 지방의 풍토와 환경, 사람들끼리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오랜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민담이 잘 반영되었으므로 근거가 아예 없지만은 않다. 고고자료가 이를 뒷받침하기도 한다. 따라서 흉노가 하 왕가의 후예란 뜻도 사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