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Kore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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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후 김일제는 월지족이었다.ㅣ한국인의 조상은 월지족?
투후 김일제는 월지족이었다. 자작나무 ・ 2020. 10. 14. 20:18 URL 복사 ◇흉노에 복속된 월지, 휴도왕 신라 김씨왕조 흉노설은 문무왕 비문을 근거로 하고 있다. 능비의 명문에 “秺侯 祭天之胤 傳七葉”에서 언급된 “투후”가 바로 ⟪漢書⟫“列傳”에서 다루는 ⌜김일제 (金日磾)⌟이기 때문이다. 김일제는 漢武帝때 표기장군 곽거병의 흉노토벌전쟁에서 포로가 된 흉노 休屠王의 왕자로 기술되어 있어 당연히 그를 흉노족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김씨왕조 흉노설은 능비의 비문과 중국측 사료의 기록등이 역사적 사실로 인정 할 만한 논거를 갖추고는 있으나 아직 정설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자는 과연 문무왕이 김일제의 후손인가?에 대한 진위여부는 앞으로 학계에서 밝혀야 할 일이지만..
2022.11.21 -
투후 김일제ㅣ기련산맥의 왕국 휴도왕의 태자ㅣ신라왕실의 시조
김일제 묘에 분향하다 김일제의 후손들이 한 왕실에서 실권을 잡고 있던 100여년 동안은 후손들의 참배가 거창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손들은 이후 지리멸렬해졌고, 2000여년이 지난 지금은 내놓고 이 묘를 찾을 후손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 이렇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김일제의 묘 꼭대기는 사람들이 많이 오르내린 듯 잔디가 벗겨져 사방으로 흙색의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뱀이 기어가는 듯 여러 갈래의 산책로 같은 길이 나 있었다. 묘에 오르지 못하도록 계획적으로 심었는지 알 수 없으나, 묏등 전체에는 무릎까지 오는 키 작은 가시나무가 고르게 덮여 있었다. 이곳에서 밀과 옥수수를 재배하고, 사과 과수원을 하고 있는 장지염(..
2022.11.21 -
사기[열전] 권110 흉노열전
https://blog.naver.com/isisk99/222632852924 사기 [열전] 권110 흉노열전(匈奴列傳) 흉노(匈奴)의 선조는 하후씨(夏后氏)의 후예로 순유(淳維)라고 한다. 당요(唐堯)와 우순(虞舜) 이전에는 산... blog.naver.com
2022.11.20 -
사기의 흉노열전(50) - 1ㅣ흉노 아시아대륙을 점령하다
匈奴,其先祖夏后氏之苗裔也,曰淳維。 흉노의 조상은 하나라 우임금의 후손으로 순유(淳維)라고 한다. 唐虞以上有山戎、獫狁、葷粥,居于北蠻,隨畜牧而轉移。 요임금과 순임금의 이전에는 산융, 험윤, 훈육이 있어, 북만에서 목축을 하며 이동하며 살았다. 其畜之所多則馬、牛、羊, 그들의 가축에는 말, 소, 양이 많았고, 其奇畜則橐駞、驢、驘、駃騠、騊駼、驒騱。 진기한 가축에는 낙타, 나귀, 노새, 버새, 푸른말, 야생말 등이 있었다. 逐水草遷徙,毋城郭常處耕田之業,然亦各有分地。 물과 풀을 따라 이동하여서 성곽이나 일정한 주거지도 없고, 농사도 짓지 않았으며, 각기 나누어 가진 땅도 없었다. 毋文書,以言語為約束。 문자와 서적이 없어서 말로써 서로 약속을 했다. 兒能騎羊,引弓射鳥鼠;少長則射狐兔:用為食。 어린아이도 능히 양을 타고 ..
2022.11.20 -
고조선문명의 대폭발& 서방진출 스키타이& 신라의 비밀
https://youtu.be/DVdQGU3ALqU
2022.11.04 -
신라인 켈트족(스키타이 or 월지족)
헝가리에 살았던 스키타이 (켈트) 인들 (금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 답사에서) 이 지역에도 다수의 원주민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키타이 (켈트)가 이주해오면서 이들 원주민들의 흔적은 대다수 사라졌다. 이 지역의 스키타이 인들은 도나우 강을 경계로 서쪽은 켈트라 불리고 동쪽은 스키타이라는 명칭이 그대로 남아 사용했다. 켈트라는 명칭은 발칸으로 남하했던 스키타이 인들을 두고 말 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말에서 잘 내려오지 않는 유목 민족의 특성을 그리스 인들이 매우 두려워하여 반인반마(半人半馬, 하체는 말, 상체는 사람)인 켄타우루스라는 신화적 기괴한 형체를 만들어냈다. 켈트는 그 켄타우루스의 후예라는 뜻에서 생겨난 말로 본질과 유전적으로도 스키타이와 같다. 그래서 사실 동일 민족인데 유럽..
2022.11.04